자동차
“명품백 대신 이걸로 주세요” 정지선 셰프가 10년 직원에게 쏜 8천만원대 세단
외식업계에서 ‘복지’는 명절 상여금이나 식대 지원 정도가 일반적이다. 장기 근속한 직원에게 수천만 원대 자동차를 선물하는 사례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유다.
최근 중식 대가 정지선 셰프가 파격적인 직원 보상 제도를 공개하며 업계의 시선을 모았다. 10년 이상 함께한 직원에게 명품 가방 혹은 제네시스 G80 세단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준다는 내용이다.
이미 5명의 직원이 이 혜택을 받았고, 대부분은 망설임 없이 자동차를 택했다.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선 이 선택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명품백과 비교 불가한 가치 차이가 드러난다
두 선택지의 가격표를 보면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명품 가방은 통상 수백만 원대에서 시작하지만, 제네시스 G80의 가격은 차원이 다르다.
2026년형 G80 2.5 터보 모델의 시작 가격은 5,978만 원에 달한다. 3.5 터보 모델은 6,600만 원대에서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인 블랙은 옵션에 따라 8천만 원 후반대까지 치솟는다.
최소 수천만 원의 격차가 발생하는 셈이다. “월급 모아 G80을 사려면 몇 년은 걸릴 텐데”라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계산이 자연스레 뒤따른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