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하루 2숟갈씩 6주 먹었더니… 몸속 ‘나쁜 찌꺼기’가 줄어들었다
초콜릿의 원료로 익숙한 카카오. 하지만 단맛을 뺀 카카오닙스는 떫고 쓴맛 탓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 식품에 녹차나 홍차의 8배가 넘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재조명받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닙스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확인한 연구 결과가 있다. 핵심은 혈중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있었다.
6주 섭취 후 나타난 의미 있는 변화 미국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에서 진행된 연구가 그 근거다. 건강한 성인 25명에게 6주 동안 꾸준히 카카오닙스를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혈중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보여주는 ‘산화 LDL’과 ‘지질산화물’ 수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지질산화물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찌꺼기다. 체내에 이 찌꺼기가 쌓이면 세포와 장기가 손상돼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카카오닙스 섭취가 이 수치를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강력한 항산화, 폴리페놀의 힘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카카오닙스의 핵심 성분인 폴리페놀이 있다. 카카오닙스는 아로니아, 강황과 함께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힐 만큼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