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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통 바닥까지 긁다 ‘이것’ 끼웠더니… 남편도 “진작 알려주지”
다 쓴 줄 알고 분리수거함으로 향하던 로션통. 하지만 펌프를 열어보면 용기 벽면과 바닥에 꽤 많은 양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면봉으로 긁어내자니 영 번거롭다.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주목할 만한 방법이 있다. 핵심은 간단하다. 용기를 거꾸로 세워 중력으로 내용물을 모으는 것이다. 관건은 내용물이 새지 않게 입구를 막는 기술에 있다. 고무줄 대신 케이블 타이를 써야 하는 이유 흔히 비닐을 씌우고 고무줄로 묶는 방법을 떠올리지만, 이는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다. 고무줄은 시간이 지나면 장력을 잃거나 로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풀리기 십상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케이블 타이’와 작은 위생 비닐 한 장이다. 케이블 타이는 한번 조이면 풀리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돼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다. 먼저 펌프를 제거한 용기 입구에 여러 겹 접은 비닐을 팽팽하게 덮는다. 그 위를 케이블 타이로 감아 손으로 당길 수 있는 끝까지 힘껏 조여준다.
단단하게 고정한 뒤 구멍 내는 것이 핵심 완벽한 밀봉을 위해서는 비닐과 용기 입구 사이에 틈이 없도록 바짝 당겨주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정을 마친 뒤 길게 남은 케이블 타이 꼬리는 가위로 잘
2026.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