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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논란 딛고 41세 생일 맞은 박한별...“시모도 이혼 권했다”
배우 박한별이 41번째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밝은 미소를 보였다.
17일 박한별은 SNS에 “Happy birthday to me. 생일엔 역시 리딩이지”라는 글과 함께 생일 축하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무것도 안 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케이크에 생일상, 선물까지 결국 다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준비된 생일상 앞에서는 “간단히 먹으려 했는데 결국 생일상 같아졌다”며 감격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담겼다. 이날 생일 공개는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그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 모 씨와 결혼했으며, 2019년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큰 논란을 겪었다. 유 씨는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2015~2016년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한별은 “남편 논란에 함께 책임지겠다”며 사과하며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2019)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은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에서 그는 남편 논란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으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