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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마력인데 720km를 간다고?”…재규어가 작정하고 만든 전기 GT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가 브랜드의 미래를 건 순수 전기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를 공개했다. ‘타입 01’로 명명된 이 모델은 압도적인 성능과 주행거리를 예고하며 기존 럭셔리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를 마쳤다.
재규어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의 이미지를 벗고 최첨단 전동화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네 자릿수에 달하는 최고출력과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주행거리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재규어의 기술적 역량을 증명하는 지표로 작용한다.
2027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타입 01의 구체적인 제원은 경쟁 모델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1000마력 넘는데 주행거리는 720km, 비결 있었다 재규어 타입 01의 핵심은 강력한 파워트레인에 있다.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출력 1,030마력, 최대토크 139.2kg.m라는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2초에 불과하다.
통상 고출력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지적되지만, 타입 01은 이 공식을 깼다. 118kWh에 달하는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와 850V 전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럽 WLTP 기준 최대 720km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