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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콘서트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 라인업’ 완성
결혼을 앞둔 개그맨 조세호가 축가로 가수 태양을 섭외하며 초호화 라인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태양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22일 한 매체른 통해 “태양이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세호와 태양은 이미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가 이번 축가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였다는 게 연예계의 시각이다.
앞서 지난 2018년 치뤄진 태양과 민효린 결혼식 애프터파티에서 조세호가 MC를 맡기도 했다. 이 정도로 두 사람의 인연은 깊다. 태양은 지난해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조세호와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결혼식을 한달여 앞둔 가운데,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속속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찌감치 사회는 연예계 대표 절친 남창희로 확정했고, 주례는 개그계 대선배 전유성이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조정석은 본인의 입으로 “조세호의 결혼식에 아내 거미가 축가를 맡을 것”이라고 밝히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조세호와 함께 해외여행도 즐기며 친분을 알린 배우 이동욱도 결혼식 들러리로 웨딩 촬영에 임한 것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