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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아, 테니스 은퇴 후 골프 선수로 새로운 도전...“누구보다 치열하게”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의 딸 이재아 양이 테니스 은퇴 후 골프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4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아의 최근 사진과 함께 그녀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재아는 하얀 모자를 쓴 채 단정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성숙해진 근황을 전했다.
“10년간 테니스만 바라본 아이, 다시 골프에서 꿈을 이어간다”
이수진 씨는 게시물에서 “10년을 테니스 하나만 바라보며 달려온 재아”라며, 딸의 오랜 노력과 열정을 회상했다. 이어 “세 번의 큰 수술 끝에 결국 라켓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던 순간에도 끝까지 재아의 손을 놓지 않고 믿어주고 응원해준 고마운 브랜드가 있었다”고 전하며, 후원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씨는 “그 큰 응원 덕분에 재아는 다시 일어섰고, 이제는 매일 골프장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딸이 새로운 스포츠 분야에서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알렸다. 한국 테니스계의 기대주에서 골프 도전자까지
이재아는 7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테니스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6년 전국주니어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