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300만원 올랐다더니” 신형 투싼 가격표 본 아반떼 오너들이 진짜 놀란 이유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신형 투싼의 공식 가격표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끓었다. 풀체인지급 변화와 함께 시작 가격이 300만 원가량 인상됐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격 부담이 커졌다는 우려가 먼저 나왔다.
하지만 가격표를 자세히 분석한 이들 사이에서 평가는 뒤바뀌기 시작했다. 단순한 숫자 이면에 숨은 현대차의 새로운 가격 전략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전 모델이나 아반떼 등에서 하위 트림을 구매하며 ‘옵션 차별’을 경험했던 소비자일수록 이번 변화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작 가격 300만 원 인상에도 가성비 평가가 나오는 배경
신형 투싼의 가격 책정 방식은 과거와 궤를 달리한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시작 트림인 ‘H픽’은 3,140만 원부터다. 기존 모델의 최하위 트림과 비교하면 분명 인상된 금액이다. 그러나 이전 H픽 트림과 비교하면 오히려 61만 원 낮아졌고, 기본 탑재 사양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가격 인상 폭은 100만 원 안팎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핵심은 기본 사양의 파격적인 구성에 있다. 과거에는 상위 트림에서나 볼 수 있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하고 차
202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