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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줄리엔강 만취 속옷 사건 재소환! ‘편의점 청소’ 흑역사에 박준형 팩폭 터졌다!
“그 형, 또 깐다!”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줄리엔강의 ‘그 날’
‘엔강이형’ 채널에서 그룹 god 박준형이 배우 줄리엔강의 ‘만취 속옷 활보’ 흑역사를 소환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무려 11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박준형의 입을 통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속옷 바람 편의점 청소? “진짜 일부러 한 거 아냐”
줄리엔강은 최근 자신의 사무실로 박준형을 초대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밖의 ‘팩폭’이 날아왔다. 박준형은 줄리엔강의 유튜브 영상을 언급하며 “네가 사무실에서 속옷 차림으로 찍은 영상이 있더라”라고 운을 뗀 후, 갑자기 “속옷 바람으로 편의점 가서 편의점 청소해 줬잖아”라고 쐐기를 박았다.
순간 당황한 줄리엔강은 이내 폭소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가 언급한 사건은 2014년 9월, 줄리엔강이 만취 상태로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다 뉴스에 보도까지 된 유명한 해프닝이다. 당시 속옷만 입은 채 편의점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줄리엔강은 “술 마시고 실수했는데 진짜 일부러 한 거 아니다. 정말 죄송하다. 당분간 술을 끊기로 했다”며 고개를 숙였던 바 있다. 결혼 후에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