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슬라 긴장해! 554km 달리는 2026년형 폴스타 2 등장… ‘속’이 꽉 찼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조용한 강자’ 폴스타 2의 연식 변경 모델, 2026년형을 공개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신형은 겉모습의 파격적인 변화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최신 기술을 대거 투입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핵심이다. “테슬라 살 바엔 이거 사지”라는 말이 나올 법한 알찬 업그레이드 내용을 살펴보자. 디자인은 ‘숨 고르기’, 컬러·휠은 ‘새 단장’
2026년형 폴스타 2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폴스타는 모델 간 디자인 일관성을 중시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완전히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적용되었고, 특히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듄(Dune)’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어 신선함을 더했다. 익숙함 속에서 세련된 감각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뇌지컬 UP! 확 빨라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바로 ‘두뇌’의 업그레이드다.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칩셋을 새롭게 탑재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덕분에 차량 내 앱 다운로드 속도는 물론, 시스템 전반의 반응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