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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결혼식에 티아라 멤버 총출동...불화설 일축한 의리의 재회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 현장에는 티아라 멤버들이 총출동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소연이 불참했지만, 큐리, 함은정, 전보람, 지연까지 모두 자리해 불화설을 일축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티아라의 스타일리스트 이은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나의 영원한 티아라. 효민이의 결혼식이 다들 꿈같다고. 한 편의 영화 같았던 결혼식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한 벚꽃 장식과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들의 모습이 담기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보람의 참석이다. 2017년 팀을 떠난 전보람은 이후에도 멤버들과 우정을 이어오며 이번 결혼식에도 함께해 여전한 팀워크를 증명했다. 지연 역시 결혼식 현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멤버들과 함께했으며, ‘엄지 척’ 포즈로 기쁨을 표현했다. 지연은 3년 전 같은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만큼, 더욱 특별한 감회 속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지연은 결혼식 하루 전, 이예준의 감성 발라드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감정이 담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