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검은 모래·붉은 해변의 정체…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해변 여행지
휴가 계획을 세울 때 대부분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을 떠올린다. 하지만 세상에는 상식을 뛰어넘는 해변들이 존재한다. 분홍빛 모래가 펼쳐진 해변부터 검은 화산 모래, 초록빛 광물로 물든 해변까지 자연이 만들어낸 색채의 향연은 여행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단순히 바다를 보는 것을 넘어 평생 잊지 못할 풍경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해변들이 최근 SNS와 여행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하마 하버 아일랜드, 핑크 샌드 비치
카리브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바하마 하버 아일랜드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핑크 샌드 비치가 있다. 이름 그대로 해변 전체가 연한 분홍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약 5km에 걸쳐 이어진 해안선은 마치 파스텔로 색칠한 듯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신비로운 색깔은 바다에 서식하는 미세 생물인 유공충의 붉은 껍데기와 산호 조각이 하얀 모래와 섞이면서 만들어진다. 특히 해가 떠오르거나 석양이 비치는 시간대에는 핑크빛이 더욱 선명해져 사진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 흰색 원피스나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촬영하면 마치 화보 같은 장면을 남길 수 있다. 아이슬란드 비크, 레이니스피아라 해변
아이슬란드 남부 비크(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