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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AOA, 아직 앙금 남았나?…혜정 “마음속에선 해체”
멤버간 불화로 활동을 중단한 그룹 AOA의 멤버 혜정이 마음속에서는 사실상 그룹이 해체된 것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AOA 신혜정, 멤버 간의 불화를 저지하려다 포기하고 져지로 나서게 된 싸움 구경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혜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가수활동은 하지 않고 연기활동 중”이라며 “근근히 나오고 있는 데 나오지 않은 것도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혜정은 최근 사극 ‘우씨왕후’에서 호위시녀장으로 출연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손가락 뼈가 잘못붙은 모습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지난번 초아편을 봤냐고 물었고 혜정은 “그 편을 봤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초아가 저번에 AOA에서 제일 딱한 사람은 본인이라고 하더라”라고 하자 혜정은 “언니는 먼저 이렇게, 꿈을 이루기 위해 나갔다”면서 “딱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탁재훈이 “초아는 그럼 잘못된 길을 가는거냐”고 묻자 혜정은 “언니랑 저는 가는 길이 다르다”면서 “언니는 언니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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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