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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떠난 후 10개월... 더 이상 위로는 NO!” 사강, 눈물의 고백
남편과의 이별 후 10개월, 배우 사강이 용기를 내어 세상 앞에 섰습니다. 12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그녀는 두 딸의 엄마이자 당당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그동안 감춰왔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괜찮아요” 씩씩한 미소 뒤에... 사강은 방송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가장 힘들었던 건 사람들의 동정 어린 시선이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원래 밝은 성격의 그녀에게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은 오히려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어깨 토닥토닥은 이제 그만! ” 신동엽의 유쾌한 응원 이에 MC 신동엽은 특유의 재치로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사강 씨 어깨 그만 토닥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강 역시 “어깨가 너무 많이 내려왔다”며 유쾌하게 응수하며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씩씩한 워킹맘, 그리고 눈물 ‘솔로라서’에서는 두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회사로 향하는 사강의 바쁜 일상이 공개됩니다. 특히 둘째 딸의 학교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매일 왕복 35km를 운전하는 사강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