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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성능 아빠차 맞네” 334마력 팰리세이드, 미국서 터진 극찬의 진짜 이유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심장이 미국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의 ‘2026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평가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26개의 신차 동력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334마력에 복합연비 14.1㎞/L(2WD·18인치 휠 기준)라는, 대형 SUV로서는 쉽게 양립하기 힘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력한 성능과 높은 효율. 흔히 ‘아빠차’로 불리는 대형 SUV 시장에서 이 두 가지 가치를 모두 만족시킨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34마력과 연비 14km, 기술의 힘으로 증명했다
덩치가 크면 연료를 많이 쓴다는 건 상식이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이 공식을 기술로 깼다. 2.5리터 터보 엔진에 두 개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방식이 그 핵심이다.
가속이 필요할 땐 엔진과 모터가 함께 힘을 쏟아내 334마력의 출력을 만든다. 반면 일정한 속도로 달릴 때는 모터가 적극 개입해 엔진 부담을 줄여 연료 소모를 최소화한다. 큰 배기량 엔진 없이도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