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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갱신하다 눈이 번쩍”…영국보다 7천만원 낮은 볼보 전기 SUV
대형 SUV를 찾는 가족에게 차값은 좌석 수만큼이나 현실적인 기준이다. 수입 전기차라면 가격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도 자연스럽다. 볼보 EX90은 국내 판매가와 해외 가격의 차이가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숫자만 놓고 같은 조건의 차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 차는 6인승과 7인승으로 나뉘고, 배터리는 106kWh다. 가격표 뒤에는 트림별 장비 차이와 충전 환경, 실제 필요한 좌석 구성이 함께 놓여 있다.
국내 가격과 해외 판매가
국내에서 트윈모터 플러스 7인승은 1억620만원, 울트라는 1억1,620만원에 판매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C90 T8 울트라보다 시작 가격이 1,000만원 낮게 책정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영국 가격은 약 1억7,945만원, 독일은 약 1억6,636만원으로 환산돼 국내 시작가보다 높다. 다만 국가별 세금과 환율, 판매 사양이 달라 가격 차이를 동일 조건의 할인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국내 트림과 해외 기본 사양의 장비 구성을 확인해야 비교가 정확해진다.
울트라에는 22인치 휠과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1,610W 바워스앤윌킨스 오디오가 포함된다. 두 트림의 차이를 살피지 않고 시작가만 기준으로 삼으면 실제
202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