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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옆으로 걷는다고 하네요… 2억 5천짜리 ‘전기 탱크’ 허머 EV 국내 상륙
도로 위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차가 있다. 거대한 크기, 미래지향적 디자인, 그리고 2억 원을 훌쩍 넘는 가격표까지. GMC의 플래그십 전기 SUV ‘허머 EV SUV’가 5월의 햇살과 함께 드디어 국내 땅을 밟았다.
이 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다. 독보적인 오프로드 기술과 첨단 편의 사양, 그리고 상식을 깨는 움직임으로 무장했다. 과연 이 ‘전기 탱크’는 좁은 도로와 주차 공간이 많은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
국내에는 2X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공식 판매 가격은 2억 4657만 원으로 책정됐다. GMC는 허머 EV SUV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다.
상식을 뛰어넘는 오프로드 기술의 정체
이 차의 진가는 아스팔트를 벗어났을 때 드러난다. 허머 EV SUV의 핵심은 단연 압도적인 오프로드 기술이다. 전자식 4륜 조향 시스템은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좁은 공간에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줘, 도심 주행의 부담을 덜어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기능은 ‘크랩워크(CrabWalk)’다. 후륜이 전륜과 같은 방향으로 최대 10도까지 꺾이며, 마치 게처럼 차량이 대각선으로 움직
2026.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