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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6명에 ‘18평 아파트’ 통 큰 선물! 임채무, 150억 빚에 ‘화장실 1년 노숙’ 충격 고백
배우 임채무의 인생사가 그야말로 ‘파란만장’ 그 자체다. 잘나가던 시절, 놀이공원 ‘두리랜드’ 직원 26명에게 무려 18평(약 60㎡)짜리 아파트를 한 채씩 선물하는 전무후무한 ‘통 큰’ 행보를 보였지만, 정작 본인은 150억 원 빚더미에 올라앉아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1년간 노숙 생활까지 했던 충격적인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잘해주면 부자될 줄’…80년대 임채무의 ‘통 큰 약속’
때는 임채무가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80년대 최고 전성기. 그는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두리랜드 전 직원에게 아파트를 사줬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놀라운 이야기를 풀었다. 당시 그는 ‘3년 근무 시 아파트 한 채’라는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었고, 실제로 18평짜리 아파트 26채를 직원들 명의로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생 그렇게 돈을 벌 줄 알았다”며 “직원들에게 잘해주면 더 열심히 일해서 나도 부자가 될 줄 알았다. 선물 받은 직원들도 나에게 고맙다고 생각할 거다”라고 당시의 순진했던(?) 생각을 웃으며 회상했다. 그 시절 그의 아파트를 선물 받은 직원 중 일부는 아직도 그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50억 빚더미에 화장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