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480마력 심장에 브레이크는 ‘GTS급’ 기본?…2억 6천부터 시작하는 ‘외계인 슈퍼카’
슈퍼카의 교과서, 포르쉐 911 신형 라인업에 카레라 4S와 타르가 4S 모델이 합류했다.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 목록 최상단에 언제나 이름을 올리는 911이 더욱 강력해진 심장과 놀라운 기본 사양을 품고 돌아왔다. ‘포르쉐는 원래 옵션으로 타는 차’라는 공식을 비웃기라도 하듯, 파격적인 구성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고 있다. 더 강력해진 심장, 480마력 박서 엔진의 포효 신형 4S의 보닛 아래에는 3.0리터 트윈 터보 6기통 박서 엔진이 웅크리고 있다. 기존보다 30마력이나 끌어올린 최고출력 480마력은 가속 페달에 발을 얹는 순간, 운전자의 등을 시트에 파묻어 버릴 기세다. 이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911 카레라 4S 쿠페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 만에 주파한다. 눈 깜빡할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다. 최고속도는 무려 시속 308km에 달해, 도로가 허락하는 한 끝없이 질주할 수 있는 잠재력을 품었다. 네 바퀴에 힘을 고르게 전달하는 사륜구동 시스템(PTM)은 어떤 코너에서도 운전자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심어준다.
이게 기본이라고? ‘옵션 장난’ 오명 벗어던진 파격 구성 이번 신형 4S 라인업에서 가장 놀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