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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로꼬 마저 떠나보낸다…신곡 ‘씨 유’로 작별인사
래퍼 로꼬가 AOMG와 10년간 이어온 동행을 마무리했다.
로꼬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10년간 함께했던 AOMG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작별을 고했다.
이를 기념해 로꼬는 3일 오후 6시 새 싱글 씨 유를 발표하며 AOMG에서의 마지막 앨범활동을 마무리 했다. 씨 유는 로꼬 특유의 진솔한 노랫말과 완성도 높은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씨 유 앳 더 톱’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로 중독성을 더했다. 로꼬는 “지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걸 보니 그만큼 행복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AOMG는 언제나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회사였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하고 싶은 음악과 새로운 도전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로꼬는 이날 발매된 새 곡 ‘씨 유’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로꼬는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담았습니다”라며 “단순한 작별 인사로는 지난 10년의 소중한 시간을 담아내기에 부족하다고 느껴, 이번 곡을 준비하게 되었어요”라고 의미를 더했다.
로꼬는 “씨 유가 떠나는 이날을 더 아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