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벤츠와 단 62대 차이”…BMW X3, 수입 SUV 1위 자리 넘본다
수입 중형 SUV 시장의 경쟁은 뜨겁다.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BMW 뉴 X3가 조용히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단순한 신차 효과로 치부하기엔 그 인기가 너무나 꾸준하다.
BMW X3의 저력은 압도적인 ‘판매량’과 경쟁자를 압도하는 ‘주행감’, 그리고 패밀리카로서의 ‘실용성’에서 찾을 수 있다.
숫자가 증명하는 조용한 강자, 그 인기는 진짜다
판매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BMW X3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3,408대. 같은 기간 1위인 벤츠 GLC(3,470대)와는 단 62대 차이다. 5월 한 달에만 743대가 팔리며 수입차 전체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누적 5만 대 판매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번 세대부터 전 모델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으로 탑재된 점도 판매량에 힘을 보탰다.
가격은 X3 20 xDrive 모델이 6,89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근 출시된 30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는 8,390만 원이다. 벤츠 GLC와는 다른 길, 운전의 재미
202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