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아반떼 계약 취소할래요” 1600만원대 전기 세단, 크기·성능 따져보니
국내 대표 세단인 아반떼 구매를 망설이게 할 만한 전기차가 등장했다. 아반떼보다 큰 차체를 가졌지만, 가격은 16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중국 현지 가격이다. 하지만 저렴한 소형 전기차가 아닌, 4.8m급 준중형 세단이 이 가격에 나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화제의 주인공은 FAW-폭스바겐의 전기 세단 ‘제타 M6’다.
제타 M6는 지난 9월 28일 중국에서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아직 국내 출시 계획은 없지만,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아반떼보다 큰 차체가 1600만원대인 배경
가격표를 보면 놀라움은 더 커진다. 제타 M6의 사전판매가격은 기본형 8만800위안부터 시작한다. 원화로 환산하면 약 1616만원(1위안=200원 기준) 수준이다. 최상위 트림도 9만9800위안으로, 2000만원을 넘지 않는다.
차체 크기는 현대 디 올 뉴 아반떼보다 확실히 크다. 제타 M6의 전장은 4806mm로 아반떼(4765mm)보다 41mm 길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2820mm로, 아반떼(2750mm) 대비 70mm나 여유 있다. 수치만 보면 소형차급 가격에 중형차에
202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