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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이라도 걸쳤다면 포기하세요… 절대 시동 안 걸리는 미래 자동차
음주운전은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는 중대 범죄다. 사회적으로 근절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술적으로 이를 원천 차단할 방법은 없을까? 최근 프랑스의 르노가 이 질문에 대한 흥미로운 해답을 내놓았다.
단순한 경고를 넘어,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시동 자체를 제어하는 새로운 콘셉트카를 공개한 것이다. 이 차에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 **AI 기반의 개인화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 공간 설계**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담겨있다. 대체 어떤 기술이 적용됐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2030년 이후를 겨냥한 R-스페이스 랩
르노가 공개한 이 콘셉트카의 이름은 ‘R-스페이스 랩’이다. 특정 양산 모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며, 2030년 이후 자동차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될지를 탐구하기 위한 연구용 차량이다.
이는 르노의 오랜 브랜드 철학인 ‘voitures à vivre(일상을 위한 자동차)’ 개념을 미래 기술과 결합해 보여주는 실험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으로서의 자동차를 제안하는 셈이다.
운전대 잡기 전 자동차가 먼저 묻는다
‘R-스페이스 랩’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202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