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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엄마한테 ‘이제 집을 나갈꺼라고’ 펑펑 운 사연?! (feat. 깜짝 반전 결말)
원조 요정 슈가 엄마와의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선물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23일 슈는 자신의 SNS에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마스카라가 엉망이 된 얼굴로 울먹이며 “엄마가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대요!”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엄마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 해줘도 된다고 했잖아”라며 쿨하게 받아쳤고, 슈는 “그게 그거야!”라며 짐을 싸 차에 올라타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슈가 엄마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네는 반전이 펼쳐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진짜 울었어? 너무 귀엽다”, “엄마랑 딸 사이 너무 친해 보여서 보기 좋다”, “크리스마스 선물 꼭 챙겨드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슈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과 엄마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슈는 최근 S.E.S. 멤버 바다와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바다는 자신의 SNS에 S.E.S.를 언급하면서 유진의 계정만 태그했고, 팬들의 걱정에 “슈가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답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