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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이 가격으로 나오면 얘기가 달라진다”…3열 전기 SUV ‘TZ’ 공개
렉서스가 3열 대형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모델 ‘TZ’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차인 만큼 높은 가격이 예상됐지만, 공개된 시작 가격은 시장의 예상을 빗나갔다.
미국에서 공개된 TZ의 기본형 가격은 약 8,700만 원(환율 단순 환산 기준). 이는 일부 기아 EV9 상위 모델과 겹치는 수준으로, 가솔린 모델인 TX 350과의 가격 차이도 약 540만 원에 불과하다.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 상황이다. 기본형인데도 빠진 게 없다는 평가 단순히 가격만 낮춘 ‘깡통’ 모델이 아니다. TZ 450e 프리미엄 트림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12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역시 기본 사양이다.
편의 장비 구성도 충실하다. 1열에는 열선과 통풍 시트가, 2열에는 전동 리클라이닝을 지원하는 캡틴 시트가 적용된다. 3열 시트 역시 전동으로 접을 수 있어 활용성을 높였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 공간은 최대 2,591리터에 달한다. 주행거리 늘리려면 1억 원은 필요하다 기본형은 77kWh 배터리를 장착해 미국 EPA 기준 407km를 주행한다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