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2억 넘어도 없어서 못 산다… 748마력 ‘괴물 SUV’의 정체
BMW가 M 라인업 사상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모델, ‘XM 레이블’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기존 XM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버전으로, 도로 위 모든 시선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XM 레이블은 단순한 고성능 SUV가 아니다. 강력한 V8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고성능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격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고 출력과 즉각적인 반응성은 이전 모델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압도적인 748마력의 심장
XM 레이블의 핵심은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이 둘의 조화를 통해 합산 총출력 748마력, 최대 토크 102kg·m라는 경이로운 힘을 발휘한다.
이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거대한 차체의 SUV가 보여주는 가속 성능이라고는 믿기 힘든 수치다. 이전 모델보다 한층 빨라진 속도로 운전자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겨준다.
고성능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다
XM 레이블은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20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