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24일 자신의 SNS에 경수와 함께 찍은 달달한 커플 사진과 함께 장문의 편지를 올렸는데요, 마치 한 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듯한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옥순은 편지에서 ‘나는 솔로’ 촬영 당시 경수에게 마음이 급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그로 인해 경수를 의심하고 졸랐던 것을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악플에 시달리며 힘들어했을 때, 경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옥순을 감싸주었고, 옥순은 그런 경수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동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서로에게 온전히 빠져들고 싶어요”
옥순은 편지 말미에 “화면 속 우리는 최종 선택을 했지만, 이제는 화면 밖에서 서로에게 온전히 빠져드는, 그런 시작을 하고 싶다”며 경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경수는 23일 ‘나는 솔로’ 22기 유튜브 방송에서 “최종 선택 이후 옥순과 ‘오늘부터 1일’을 시작했다”며 “일주일에 두 번씩 대전에 가고 있다”고 밝혀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