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판공방 체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열화당책박물관까지 파주에서 꼭 가봐야 할 곳!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책과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경기도 파주로 떠나보자. 파주는 출판 도시로서 다양한 문화 공간과 예술 마을이 어우러져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기에도 완벽한 파주에서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여행을 시작해보자.1.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책의 바다에 풍덩
경기도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pajubookcity
센터 내부에는 ‘지혜의 숲’이라는 공동 서재가 있어 수많은 책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활판공방’에서 <천자문> 활판 인쇄와 전통 오침 제본 과정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지지향(紙之鄕)’이라는 라이브러리 스테이에서 숙박하며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좋다.
2. 활판공방: 나만의 인쇄물 제작 체험
경기도 파주 활판공방
3.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건축 그 자체가 예술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출처 : 한국관광공사
4. 열화당책박물관: 책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파주 열화당 책박물관
5. 헤이리 예술마을: 예술과 자연이 조화로운 마을
헤이리 예술마을 / 출처 : 파주시청
파주 여행, 팁
파주출판도시는 넓기 때문에 자전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주말에 사람이 많으므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맛집 탐방도 놓치지 말자. 파주에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다.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파주 여행은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파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책과 예술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