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국산차보다 더 싸네”… 연말 1000만원 깎아주는 ‘이 차’ 대반전
테슬라코리아가 연말 자동차 시장에 거대한 충격을 안겼다. 주력 차종의 가격을 국산차 수준, 혹은 그 이하로 대폭 낮추며 소비자의 지갑을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수입차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독일 브랜드들마저 긴장하게 만드는 파격적인 행보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대 940만 원 인하, 4천만 원대 진입
이번 가격 정책의 핵심은 ‘파격’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테슬라는 모델3 퍼포먼스 트림의 가격을 기존 6,939만 원에서 5,999만 원으로 조정했다. 무려 940만 원이 인하된 금액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 역시 트림별로 가격을 낮췄다. 특히 후륜구동(RWD) 모델은 4,999만 원으로 책정되어 이제 4천만 원대에 테슬라 오너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모델Y 롱레인지 AWD는 6,314만 원에서 5,999만 원으로, 기존 RWD 모델은 5,299만 원에서 300만 원가량 낮아졌다. 이는 2026년부터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인 5,000만 원 미만 구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대기 수요층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되고 있다.
수입차 시장의 판도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