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오렌지 까고 껍질 버렸다면… 몸에 좋은 심혈관 영양소 놓쳤다
오렌지를 먹고 나면 껍질은 으레 쓰레기통으로 향한다. 하지만 무심코 버렸던 이 껍질에 과육 못지않은, 아니 그 이상의 영양소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핵심 성분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그리고 풍부한 비타민C다. 실제로 일부 해외에서는 이 껍질을 버리지 않고 요리에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과육보다 영양소가 2.7배 많았다 오렌지 껍질에서 가장 주목할 성분은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다. 파키스탄 등 중동 소재 대학들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귤·레몬·오렌지 등 시트러스류 과일은 과육보다 껍질에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월등히 높았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으로 심혈관 건강을 지키고 당뇨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 또한 풍부하다.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을 낮추고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 혈관 건강이 신경 쓰였다면 껍질을 다시 볼 필요가 있다.
비타민C 함량 차이는 더 극적이다. 오렌지 100g 기준 과육의 비타민C 함량은 약 50mg이지만, 껍질에는 약 136mg이 들어있다. 수치상으로만 2.7배가 넘는 양이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 필수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