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만원이면 가득”… 단종됐는데 오너 평점 9.7점 찍은 국산 SUV
출시 9년 만에 단종된 국산 중형 SUV가 있다. 그런데 이 차를 타는 오너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높다. 특히 가격과 유지비 측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르노코리아의 QM6 이야기다. 2025년 11월 생산이 공식 종료되면서 신차 시장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오히려 가성비 모델로 다시 주목받는 흐름이 나타난다.
단종 후에도 가격 만족도 9.7점 받은 이유
QM6 오너들의 종합 평점은 10점 만점에 9.0점, 가격 항목은 9.7점에 달한다. 성능보다 실용성과 경제성에 대한 만족도가 월등히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런 평가는 신차 판매 당시 가격 정책에서 그 배경을 찾을 수 있다.
마지막 연식인 2026년형 가격은 2,565만 원에서 3,049만 원 사이에 형성됐다. 쏘렌토나 싼타페와 같은 중형급임에도 2천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가격표를 유지했다. 중형 SUV를 원하면서도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싶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였던 셈이다.
유지비 가른 가솔린과 LPG, 선택은 달랐다
QM6의 경제성은 파워트레인 선택지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가솔린 2.0 모델과 LPG 2.0 모델이 주력이었다. 두 엔진의 출력은 각각 1
202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