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론(사진=폭스바겐 제공)
타이론은 기존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대체하는 모델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중국 특허청을 통해 선공개된 타이론은 기존 티구안보다 크고, 자사 준대형 SUV격인 투아렉보다는 작은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론은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미국에서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로 판매될 예정이다.
크게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운영된다.
타이론(사진=폭스바겐 제공)
타이론(사진=폭스바겐 제공)
타이론 하이브리드의 경우 배터리 탑재가 되면서 트렁크 용량이 1915ℓ로 줄어며, 7인승이 아닌 5인승 단일 모델이다. 19.7kWh 배터리로 EV 모드 주행거리는 100km다.
타이론은 9에어백, 3-ZONE 공조기, 액티브 앰비언트 램프 시스템, 디지털 계기판, 등을 제공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최신 ADAS가 기본이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Pro), IQ.라이트 매트릭스 헤드램프, 하만카돈 사운드 등은 옵션이다.
타이론(사진=폭스바겐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