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 넘치던 모습은 어디에…팬들 우려 쏟아지는 이유

차기작 속 캐릭터, 대체 어떻길래

사진=김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민하의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과거 건강미 넘치던 모습과 달리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모습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의 이런 급격한 신체 변화 뒤에는 차기작, 시한부 역할, 그리고 남다른 배역 몰입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선, 한 배우의 치열한 연기 준비 과정을 보여준다.

김민하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있어 앙상한 팔과 쇄골, 어깨뼈 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 역시 한층 갸름해지고 볼이 움푹 패여, 혹독한 체중 감량을 거쳤음을 짐작하게 한다.

9kg 감량도 부족했던 진짜 이유



사진=김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민하 인스타그램 캡처


놀라운 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김민하는 앞서 지난해 tvN 드라마 ‘태풍상사’ 종영 후 인터뷰에서 역할을 위해 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그의 프로 정신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하지만 이번 변화는 그보다 더 극단적으로 보인다. 한 작품을 위해 9kg을 감량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의 도전은 거기서 멈추지 않은 것이다.

차기작 시한부 역할에 모든 걸 걸었다



이번 급격한 체중 감량은 차기작인 영화 ‘우리 태양을 흔들자’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하는 이 작품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역할의 사실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적인 모습부터 철저하게 준비한 셈이다.
단순히 마른 것을 넘어, 삶의 끝에 선 인물의 절박함과 고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는 배우의 의지가 엿보인다.

이처럼 역할에 대한 그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김민하는 오는 7월 8일 영화 ‘하나 코리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꿀알바’와 디즈니플러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도 확정했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을 거듭하는 그의 행보가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