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81%, 에코프로비엠 -1.19%, 에코프로 0.00%...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개장 초반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36,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500원(+0.81%)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12%이며, 거래량은 54,775주로 기록 중이다. PER은 185.90, ROE는 29.52로 재무적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현재가 173,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19%) 하락하고 있으며, 외국인비율은 12.71%, 거래량은 38,751주로 나타나고 있다. PER은 5,434.38, ROE는 -6.26으로 재무적 불안정성을 드러내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에코프로(086520)는 현재가 111,400원으로 보합세를 보이며, 거래량은 346,605주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76,200원으로 가격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6,723주에 달한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전 거래일 대비 0.53% 하락한 18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39,825주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67,500원으로 2.40%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2,990주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80,000원으로 1.48% 하락했다. HLB(028300)는 47,350원으로 1.56% 하락하며 거래량 26,605주를 기록 중이다. 펩트론(087010)은 1.49% 하락한 264,500원이며, 삼천당제약(000250)은 2.18% 하락한 224,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체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개별 종목의 흐름이 엇갈린다.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이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의 동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 보이며,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