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사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게임 시즌2 한국시간 오후 5시 전세계 공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징어게임2(사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게임2는 지난 10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남미 등 총 11개국에서 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10월 31일에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위하준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고, 2월 1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많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오징어게임(사진=넷플릭스 제공)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미국 프리미어를 앞두고 특별히 마련된 4.56킬로미터 경주대회가 열렸다. 오징어게임의 참가 인원수인 456명에서 따온 이 레이스는 1700명의 팬들이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징어게임(사진=넷플릭스 제공)
전세계 팬들 역시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SNS등을 통해 리트윗 등을 이어가며 기대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고 있다.
시즌 1에 출연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을 비롯해 박성훈, 최승현, 양동근 등 새로운 얼굴들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작의 메가히트와 화려한 출연진이 더해진 오징어게임2의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 또한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오징어게임(사진=넷플릭스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