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오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살림남2’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공개한다.

출산과 육아로 지친 아내를 위해 준비한 그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까.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3월의 끝자락, ‘원조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식을 불과 3주 앞둔 그가 아내를 위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선택은 바로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에서의 ‘깜짝 프러포즈’였다. 출산과 육아로 지쳐있던 아내를 위한 그의 진심은 무엇이었을까?

이민우는 지난해 오랜 연인과의 혼인신고 및 득남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합류하며 육아와 살림에 서툴지만 점차 성장해 나가는 초보 아빠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공감을 얻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될 ‘살림남2’에서는 이민우 부부의 또 다른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의 아내는 평소와 달리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근 감기와 장염을 연달아 앓은 데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두 아이를 돌보느라 심신이 모두 지친 상태였기 때문이다. 어두워진 아내의 표정에 이민우 역시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한 아내

남편 이민우는 그런 아내를 위해 둘만의 특별한 외출을 계획했다. 바로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날이었다. 잠시 후 커튼이 열리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민우는 “너무 예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출산 3개월 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송승헌 성시경 거미 빛나는 하객 명단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개된 하객 명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가수 거미, 성시경을 비롯해 배우 송승헌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화려한 결혼식을 예고했다. 이민우 부부는 오는 3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진심 담아 준비한 눈물의 프러포즈

하지만 이민우가 준비한 것은 단순히 드레스 피팅이 끝이 아니었다. 그는 아내 몰래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그는 아내를 향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한다.

육아에 지친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그리고 앞으로의 다짐이 담긴 그의 고백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원조 댄싱머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한 여자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로서 보여주는 다정한 면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민우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10시 KBS 2TV ‘살림남2’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