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공개한 1500% 수익률의 ‘술테크’ 비법.

과거 식당, 카페 사업 실패 딛고 일어선 그녀의 특별한 재테크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캡처
사진=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캡처


주식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한 여배우가 600만 원에 구매한 술 한 병이 현재 1억 원을 호가한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다. 심지어 그녀는 술을 보관하는 ‘전용 방’까지 갖추고 있다고 한다.

과거 연이은 사업 실패의 아픔을 딛고 ‘술테크’의 고수로 거듭난 그녀의 비결은 무엇일까. 배우 이수경의 남다른 투자 이야기가 공개된다.

150병이 가득한 비밀의 술방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오는 26일 방영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이수경과 박성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이수경은 연예계에 소문난 애주가임을 증명하듯, 자택에 술을 위한 방이 따로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가 현재 소장 중인 술은 무려 120병에서 150병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마시기 위한 수집을 넘어, 그녀의 술방은 하나의 거대한 ‘보물창고’나 다름없었다. 함께 출연한 박성웅은 “이수경의 술방에 1억 원이 넘는 술이 있다”고 직접 목격한 사실을 증언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수익률 1500% 신화의 주인공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1억 원짜리 술에 대해 이수경은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그는 “처음 구매할 당시 가격은 600만 원이었다”고 밝혀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단순 계산으로도 1500%가 넘는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수경은 이 고가의 와인을 앞으로 20년 뒤에 지인들과 함께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MC 홍진경은 “그때 꼭 나를 초대해달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1억 원의 가치를 지닌 술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업 실패 딛고 찾은 새로운 길



사실 이수경의 ‘술 사랑’이 언제나 성공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과거 그녀는 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야심 차게 일식 레스토랑(이자카야)을 개업했지만, 아쉽게도 폐업의 쓴맛을 봐야 했다. 이후 브런치 카페 운영에도 도전했지만 이 또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처럼 연이은 사업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좋아하는 ‘술’이라는 분야에서 새로운 투자 가치를 발견한 것이다. 그녀의 특별한 재테크 성공담과 유쾌한 인생 이야기는 26일 오후 8시 3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 본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