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빵과 야외 정원, 진주 소금빵 전문점
무주 시골집 제빵소의 빵과 운영 시간
무주 시골제빵소의 빵 진열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무주에는 오래된 시골집을 고쳐 만든 제빵소가 있다. 메뉴뿐 아니라 공간과 빵이 나오는 시간도 달라, 이동 동선과 방문 시각을 미리 살펴두면 여행을 짜기 수월하다.
진주 3시15분카페의 31가지 소금빵 진열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춘천 감자빵과 소양강변 정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의 감자밭은 여러 품종의 국산 감자를 배합해 감자빵을 만든다. 흙이 묻은 감자처럼 생긴 빵은 속이 포슬포슬하고 겉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기본 메뉴 외에 치즈감자빵과 초당옥수수빵도 판매한다. 감자빵을 고른 뒤에는 매장 밖 야외 정원으로 이어진다. 오두막과 감자 캐릭터 조형물이 놓여 있고, 정원 오솔길과 야외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주소는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이다. 빵을 포장해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마감 전 주문 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감자밭 야외 정원 풍경.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춘천 감자밭의 감자빵 진열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진주 소금빵과 신평공원 산책
진주시 신안동 골목의 3시15분카페 신안본점은 소금빵을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고급 버터와 프랑스산 밀가루, 진주 앉은뱅이 밀가루를 사용하며 대표 메뉴는 3:15 소금빵이다.꿀고구마 소금빵을 비롯해 메뉴가 다양하고, 생자몽을 활용한 음료와 허니자몽세트도 준비돼 있다. 카페 앞에는 신평공원이 맞닿아 있어 빵을 먹은 뒤 산책하거나 포장해 공원에서 즐기는 일정으로 연결하기 좋다.
주소는 진주시 신평공원길 81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정오부터 오후 7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쉰다. 오후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평일과 주말의 마감 시각 차이를 확인해야 한다.
진주 3시15분카페 전경.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무주 시골집과 오전 11시 갓 구운 빵
무주군 안성면 시골제빵소는 오래된 시골집을 고쳐 만든 공간이다. 푸른 잔디와 나무가 있는 마당이 매장과 이어지고, 안쪽 바 테이블에서는 통창 너머 정원을 볼 수 있다.빵은 치아바타와 캉파뉴, 소금빵처럼 담백한 종류가 중심이다. 매일 오전 11시에 빵이 구워져 나오며, 제철에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시즌 메뉴도 선보인다. 따끈한 빵을 고르려면 이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는 편이 좋다.
주소는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559-8이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춘천은 정원, 진주는 공원, 무주는 시골집 마당이 빵과 함께하는 여행의 서로 다른 배경이 된다.
무주 시골제빵소 전경.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