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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성매매” 주장한 유튜버, 신상 밝혀지나...유력 유튜버 누구?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유튜버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과 관련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이 구글 본사에 유튜브 채널 사용자의 개인정보 제공을 승인한 사실이 밝혀졌다.
22일 서울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구글에 소환장을 발부해 뻑가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유튜브 계정에 대한 최근 5개의 액세스 로그 정보를 요청했다.
미국 법원은 과즙세연의 요청을 일부 승인하며, 은행 계좌번호를 제외한 나머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과즙세연은 뻑가로 추정되는 유튜버의 개인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명예훼손 소송 배경…“심각한 정신적 고통 호소”
과즙세연은 지난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유튜버 뻑가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문제의 콘텐츠에서는 과즙세연이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가졌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는 암시가 담겨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에 대해 과즙세연은 해당 발언이 자신에게 사회적 낙인을 찍고,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불면증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법원 소송 위한 개인정보 확보 과정
한국 법원에서 소송을 진행하려면 사용자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과 같은 신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