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가격표 보고 눈 의심했다”… GV80만 한데 4천만원대 ‘이 차’
르노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야심작을 내놨습니다. 이른바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이자 그랑 콜레오스의 뒤를 잇는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이 차량은 국산차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독보적인 ‘쿠페형 SUV’라는 점에서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80 맞먹는 압도적 덩치
이번에 공개된 필랑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크기와 디자인입니다. 전장 4915mm, 전폭 1890mm, 전고 1635mm라는 제원은 수치만으로도 압도감을 줍니다. 특히 4.9미터가 넘는 전장은 국산 프리미엄 SUV의 대명사인 제네시스 GV80과 맞먹는 수준으로, 차체 크기에서 오는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단순히 크기만 키운 것이 아닙니다. 전통적인 박스형 SUV였던 전작들과 달리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채택해 쿠페형 SUV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면부에는 르노의 상징인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살렸고, 후면부는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뒷태를 완성했습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 이
202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