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다리다 지쳐...기아 신차, 1년 넘게 기다려야 할 수도! 기아, 2024년 8월 예상 납기 발표... 인기 차종은 여전히 ‘하세월’
군대 가기 전에 계약하고 제대해서 받는다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 요즘, 기아의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최대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쏘렌토 하이브리드, 카니발 하이브리드 등 인기 차종은 여전히 ‘하세월’ 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EV3는 2개월 만에 받을 수 있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9개월
갓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차 EV3는 주문 후 2개월이면 받을 수 있다. 사전 계약만 1만 5천 대 이상 몰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산 라인이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무려 9개월,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심지어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단종 모델은 재고 할인 없이 ‘정가 판매’... 소비자는 ‘울며 겨자 먹기’
모하비와 K3는 이미 생산이 종료된 단종 모델이지만, 남은 재고에 대해서는 할인 없이 정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값을 치르고 차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아, “생산량 늘리겠다”지만... 소비자 불만은 ‘고공행진’
기아 측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입대 전에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