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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의도치 않은 ‘뱃살 공개’ 후...“거북이 보고 흥분했더니 배 가리는 거 깜빡”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거침없는 일상 공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할 거 다했다. 거북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족여행 중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두 딸 태리·엘리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물속을 유영하는 거북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는 보라색 크롭티와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휴양지룩을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뱃살 노출’에도 웃음으로 대처 사진 속 이지혜는 거북이에 시선을 빼앗긴 나머지 자신의 귀여운 뱃살이 살짝 드러난 모습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포즈를 취했다.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자, 이지혜는 곧이어 또 다른 사진을 업로드하며 “거북이 보고 흥분해서 배 가리는 거 깜빡. 우리끼리 비밀로 해줘라”라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그는 기존 사진을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며 “쿨한 자기고백”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인간적이라 더 좋다”, “진짜 리얼맘 분위기”, “이게 진짜 행복한 일상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평소에도 S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