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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누구길래…경찰 체포 안 한 이유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진 고(故) 김창민 감독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며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백초크’ 후 이어진 집단 폭행…목격자 증언
사건은 지난해 10월 20일 새벽 경기 구리시의 한 24시간 식당에서 발생했다. 고 김창민 감독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 손님들과 소음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곧바로 폭행으로 이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상황은 단순한 몸싸움이 아니었다. 김 감독은 검은 옷을 입은 남성에게 ‘백초크’를 당해 가게 내부에서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이후에도 가해 일행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특히 가해자들은 김 감독을 CCTV가 없는 골목으로 끌고 가 추가 폭행을 이어갔으며, 신고를 시도하던 가게 관계자의 휴대전화까지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가해자는 이 과정을 보며 웃는 등 비상식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증언까지 나오며 충격을 더했다.
김 감독은 약 1시간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남겼다. 경찰 미체포·영장 기각…부실 수사 논란
논란은 사건 이후 수사 과정에서 더욱 커졌다. 당시
202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