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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사러 안 가도 되겠네”…참치캔 두 종류로 끓이는 순두부찌개
날이 쌀쌀해지면 얼큰한 찌개가 생각나지만, 순두부찌개를 끓이려고 바지락이나 돼지고기를 새로 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찬장에 있는 참치캔 두 종류와 순두부를 활용하면 별도의 해물 육수 없이도 한 냄비를 만들 수 있다. 맛의 방향은 재료를 넣는 순서에서 갈린다. 참치 기름에 채소와 양념을 볶은 뒤 냄비 바닥에 눌어붙은 양념을 물로 풀어내는 과정이 국물의 풍미를 더한다. 2~3인분 기준 재료는 살코기 참치캔 1개, 고추참치캔 1개, 순두부 1봉지다. 애호박과 양파는 각각 반 개, 대파는 약간 준비하고 달걀 1개를 곁들인다. 양념은 다진 마늘 반 큰술,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와 고추장 각 1큰술, 참치액 2큰술이다. 물은 모두 250㎖를 쓰되, 한꺼번에 붓지 않고 50㎖와 200㎖로 나눠 넣는다.
참치캔과 채소 손질 양파와 애호박은 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살코기 참치캔의 기름은 따로 버리지 않고 볶음용으로 남겨 둔다. 고추참치에는 양념이 배어 있어 별도의 양념장을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 참치캔의 크기나 제품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치액을 넣은 뒤 국물 맛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참치 기름으로 만드는 볶은 양념 냄비에 살코기 참치 기름과
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