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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평 연꽃이 전부 공짜?” 주차비까지 안 받는다는 경북 청도 명소
한여름 피서지 하면 떠오르는 북적이는 인파와 높은 비용. 이런 전형적인 여름 휴가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곳이 있다.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경북 청도의 한 생태지로 향하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압도적인 규모, 입장료와 주차비가 없는 완전 ‘무료’ 정책, 그리고 그 뒤에 숨은 깊은 역사적 배경이다.
이른 아침, 선선한 공기 속에서 드넓은 수면 위로 막 피어난 연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풍경이 펼쳐진다.
2만 평 규모 연못이 전부 무료인 이유
이곳은 바로 경북 청도군 화양읍에 자리한 ‘연호연지’다. 약 2만 평(약 66,000㎡)에 달하는 거대한 수면 전체가 연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매년 6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7월과 8월에 절정을 맞는다.
놀라운 점은 이 거대한 자연공간을 즐기는 데 드는 비용이 ‘0원’이라는 사실이다. 입장료는 물론 넓은 주차 공간까지 모두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다.
최상의 풍경을 만나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연꽃은 하루 중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봉오리를 활짝 열기 때문에, 이른 아침 방문이 가장 좋다. 이슬을 머금은 연꽃을 보며 고
202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