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슈
김준수, ‘녹음 유포’ 협박에 8억 뜯겼나…충격적인 갈취 사건의 전말은?
인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가 여성 BJ에게 8억 원이 넘는 거액을 갈취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15일, 문화일보는 경기북부경찰청이 아프리카TV BJ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씨는 2019년 김준수와 처음 알게 된 후, 몰래 대화를 녹음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시작했습니다. “녹음 파일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에 김준수는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무려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 원이라는 엄청난 액수를 A씨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협박과 갈취 행각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가 현재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가 어떻게 김준수와 같은 유명 연예인에게 접근하여 이러한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는지, 그 배경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준수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뉴스엔의 사실 확인 요청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닿지 않고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