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김사랑, 섹시 드레스+19금 열연 “SNL 코미디 쉽지 않아”
배우 김사랑이 4년 만에 ‘SNL 코리아’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하며 전무후무한 코미디 도전을 펼쳤다.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7 4화에서 김사랑은 네 번째 호스트로 출격했다. 김사랑은 그동안 유지해온 신비주의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고 생애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사랑은 우아하면서도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비현실적 아프로디테급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오프닝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광이 비치는 듯한 오프닝 장면은 ‘SNL 코리아’ 역대급 레전드 컷으로 기록되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랑은 정이랑이 꿈꾸는 워너비 여성으로 등장해 매혹적인 외모와 몸매를 과시하는가 하면, 김원훈과는 아슬아슬한 19금 연기도 과감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양 갈래머리와 교복 차림으로 10대로 변신해 ‘와따시와 김사랑 데스’를 외치며 추사랑을 패러디하는 등 능청스러운 변신도 서슴지 않았다. 김사랑은 20년 전 팬미팅을 떠올리게 하는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황홀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2005년 생일을 기념해 진행된 팬미팅을 재현한 이번 코너에서, 김사랑은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