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김밥 먹으러 여기까지?”…10월 사흘간 ‘김밥천국’ 되는 국내 여행지
김밥 속에 고추잡채가 들어가고, 호두마요 소스가 제육볶음과 만난다. 익숙한 김밥을 생각했다가 메뉴 이름부터 다시 읽게 된다. “김밥 한 줄 먹으러 다른 도시까지 가야 해?”라는 질문에 제법 그럴듯한 답을 준비한 곳, 경북 김천이다. 올해는 어떤 김밥을 먼저 먹을지 고민하는 것부터 가을 여행이 시작된다. ■ 고추잡채부터 흑돼지 카츠까지…올해 공개된 김밥
2026 김천김밥축제에서 눈여겨볼 메뉴는 올해 김밥쿡킹대회 금상을 받은 ‘고추잡채김밥’이다. 김천 쌀과 지례 흑돼지를 활용한 김밥으로, 중화요리의 매운맛과 감칠맛을 한 줄에 담아냈다. 함께 수상한 메뉴도 개성 있다. 은상은 ‘호두품은 흑돼지 석쇠불고기 김밥’, 동상은 ‘추풍령 흑돼지 카츠김밥’이 차지했다. 지역 식재료가 김밥 속에서 새로운 조합으로 탄생한 셈이다.
이 가운데 고추잡채김밥은 축제 현장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CU가 상품화한 ‘중화식 고추잡채 김밥’은 매콤한 고추잡채에 깻잎과 계란을 더한 구성이다. 전국 CU 정식 출시는 10월 27일로 예정돼 있어, 축제장을 찾으면 출시 전에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다른 수상작의 현장 판매 여부는 최종 참가 메뉴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 축제는 60여
202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