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매일 먹던 조미김, 뒷면 보고 ‘아차’… 60대 신장엔 독이 될 수 있다
‘국민 반찬’으로 불리는 조미김은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조류인 김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 매일 식탁에 올린 조미김이 특정 연령층, 특히 60대 이상의 신장 건강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론 조미김 자체가 신장을 망가뜨리는 독성 물질은 아니다. 문제는 원재료인 김에 소금과 기름이 더해지는 가공 과정에 있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 뒤에 숨은 나트륨 함량이 바로 핵심이다.
건강식이라 믿었던 김의 배신, 이유는 나트륨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조미김은 맛을 내기 위해 소금과 식용유를 첨가한다. 이 과정에서 원재료에는 없던 나트륨과 지방이 추가된다. 특히 조미김은 밥과 함께 먹다 보면 정확한 섭취량을 가늠하기 어렵다. 작은 포장 한두 개는 괜찮겠지 하고 넘기기 쉽다. 만약 평소 식탁에 김치, 젓갈, 장아찌 같은 짠 반찬을 함께 올린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조미김에 다른 반찬의 나트륨까지 더해져 한 끼 식사만으로도 상당한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모든 조미김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은 아니므로, 제품 뒷면 영양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과도한 소금 섭취가 신장을 망가뜨리는 과정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