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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이범천, 사기결혼 논란…제작진 “분량 통편집”
JTBC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제작진이 해당 분량 통편집을 예고했다.
28일 JTBC 끝사랑 제작진 측은 “끝사랑 제작진은 출연자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도 “시청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29일)부터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어 “비연예인 출연진을 향한 악성 댓글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TBC 끝사랑은 50세 이상 참가자들이 나와 마지막 사랑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그려지는 연애 관찰 프로그램이다. 논란의 출연자는 끝사랑채에 첫 번째 입주자로 등장한 이범천이다.
이범천은 1970년생, 55세 남성 참가자다. 이범천은 189cm의 큰 키와 능숙한 요리 실력 등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 이범천은 단숨에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인상 투표에서 모든 여성 출연자에게 표를 받았고 전연화, 이정숙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범천이 과거 사기 결혼을 했다는 취지의 글이 게재되며 논란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글 작성자는 “한국에서